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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끝나고 '해외여행' 갈 사람 위한 항공권 무조건 싸게 사는 꿀팁 4가지

여행 경비에서 가장 큰 부분 중 하나인 항공권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fff_colo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몸도 마음도 지치게 했던 중간고사, 따사롭고 화창한 날씨에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 지옥 같던 중간고사를 마치고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중간고사로 지친 심신을 달래러 여행 떠나기. 역시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덴 여행만 한 게 없다.


책상과 한 몸이 돼 옴짤달싹하지 못했던 그때의 기억은 지우고, 새로운 세상으로 떠나보자.


당신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항공권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꿀팁 4가지를 준비했다.


학점 걱정은 잠시 마음 한편에 넣어두고, 다시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 짱친과 꼭 여행을 떠나보자.


항공권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자


인사이트스카이스캐너


여행 지역과 날짜만 선택하면 저렴한 항공권을 알려주는 앱이나 사이트가 있다.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고, 금액순 정렬 등 편리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여러 항공사의 가격을 비교해 같은 조건이라도 조금이나마 저렴한 금액의 항공권을 '겟' 하길 바란다.


화요일이 가장 저렴하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항공권 예매를 할 때 요일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스카이스캐너의 분석에 따르면 화·수·일요일에 구매하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반면 목·금요일은 비싸다고 하니 꼭 기억해두자.


'인터넷 쿠키 삭제'는 필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항공권 예매 사이트는 쿠키(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임시 파일)를 사용해 이용자의 검색 기록을 수집한다.


이때 이용자의 항공권 검색 내역이 파악되면 가격이 오르기도 한다.


소비자의 빅테이터를 이용해 가격을 유동적으로 매기는 '가변적 가격 책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기업은 더 비싸게 팔려고 한다는 것을 꼭 잊지 말자.


'땡처리' 항공권을 노리자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땡처리 항공권은 여행사가 항공사에 미리 선금을 내고 구매해둔 항공권 중 시간이 임박해 싼 가격에 내놓은 것을 말한다.


이런 항공권들은 보통 출발 3~4일을 앞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환불이나 출발일 변경이 안 되는 등 서비스에 제한이 있으므로 구매할 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