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청량함 터지는 '파란색' 머리로 '포카리美' 뿜어낸 연예인 5명

인사이트좌측부터 '방탄소년단' 뷔, 지민 / (좌) YouTube 'ibighit', (우) Twitter 'piecesofmind_j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우리는 각종 애니메이션을 통해 파란색 머리카락을 한 캐릭터들을 흔히 접해왔다.


이들의 영롱한 자태를 보고 있으면 한 번쯤은 따라 해보고 싶은 욕구가 치솟곤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반인이 비비드한 컬러로 염색하기에는 다소 제약이 따르는 실정이다.


반면 개성이 생명인 연예인들은 때때로 푸른빛 도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블루톤 머리를 하고 청량한 매력을 마구 뿜어낸 연예인 5명을 한곳에 모아봤다.


1. '방탄소년단' 뷔


인사이트YouTube 'ibighit'


최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로 컴백한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파란색 머리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푸른빛 머리카락을 찰떡같이 소화한 뷔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린 왕자'가 연상될 정도다.


몇몇 팬들은 "파란색 머리 박제해줬으면 좋겠다", "뷔 역대급 미모 찍었다"라며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2. '방탄소년단' 지민


인사이트Twitter 'piecesofmind_jm'


지민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독일 베를린 콘서트에서 블루 컬러 헤어를 하고 등장했다.


밝은 머리색은 지민의 하얀 얼굴을 돋보이게 만드는가 하면 그의 미모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당시 지민은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 헤이즈


인사이트Instagram 'heizeheize'


헤이즈 역시 파란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는 머리카락 끝부분을 푸른빛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파란색 머리로 변신한 헤이즈가 시크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동시에 뿜어내자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4. 크러쉬


인사이트Instagram 'crush9244'


인기 래퍼 크러쉬는 지난해 발매한 '원더로스트(wonderlost)'로 활동할 당시 파란색 머리를 선보였다.


눈썹까지 파란색으로 염색한 그는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소 파격적인(?) 변신에 팬들은 "포카리스웨트 CF를 노리는 것 아니냐"라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5. '엑소' 시우민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평소 어떤 머리색이든 위화감 없이 소화해왔던 시우민은 파란색 머리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시우민은 영롱한 파란색 머리를 하고 '요정미'를 뿜어내 팬심을 홀렸다.


몇몇 팬들은 그가 다시 파란색으로 염색하기를 바라고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