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노란 수채화 감성 인생샷 남길 '구리 유채꽃 축제' 열린다
인생샷 최고의 배경을 만들어주는 유채꽃 축제가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한 달 뒤에 열릴 예정이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하늘 아래 펼쳐진 노란 꽃 물결, 구리 유채꽃 축제 시작일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7일 구리시청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 및 시가지 일원에서 '제19회 구리 유채꽃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노란빛으로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구리 유채꽃 축제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소식에 전국의 연인 혹은 '썸남썸녀'들이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밝고 화려한 노란빛을 발산하는 유채꽃밭은 자연 채광을 받은 듯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보정 없이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무엇보다 샛노란 유채꽃의 물결이 쨍한 색감과 비주얼을 발산해 축제를 보러 온 이들에게 환상적인 뷰를 선사한다.
어떤 포즈를 찍어도 인생샷이 탄생하며 무엇을 하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구리 유채꽃 축제에는 꽃밭 외에 체험, 공연,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구비될 예정이다.
친구들이나 연인들과 함께 유채꽃이 주는 밝은 기운을 받으며 즐겁게 지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올봄, 한동안 지쳐있던 일상을 벗어나 싱그러운 봄 햇살이 가득한 구리 유채꽃 축제의 현장에서 힐링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