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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3세' 황하나, 성관계 동영상도 유포했다"

최근 마약 투약 및 유통 의혹이 불거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불법 성관계 영상도 유포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인사이트황하나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약 투약 및 유통 의혹이 불거진 황하나가 성관계 영상도 유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가 불법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는 제보가 담긴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글 속에는 제보자 한 명이 보낸 황하나의 카카오톡 채팅 내용이 담겼다.


카카오톡 내용에는 황하나가 제보자의 친구와 나눈 대화인 듯 상대방의 이름이 '하나'로 돼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황하나는 친구와 카카오톡 채팅을 하던 중 갑자기 정체불명의 성관계 동영상을 보냈다.


해당 동영상에 대해서 "지금은 동영상이 없지만, 내용이 약에 취한 것처럼 옷을 다 벗었고, 어떤 여자가 춤을 추고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황하나는 동영상에 다른 친구가 맞장구를 쳐주자 "앙ㅋㅋㅋㅋ"이라며 신나했다고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제보를 받은 누리꾼은 CBS 노컷뉴스 측에 "(황하나가) 섹스 동영상으로 여러 사람을 협박했다. 이것을 도대체 어디서 구한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 피해자가 한두 명이 아니다. 제보는 4명 정도가 들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누리꾼은 "피해자분들은 연락이 없고, 갑자기 (황하나에게) 남의 성관계 동영상을 받았던 분들이 당황스럽다며 제보를 했다. 동영상 피해자는 확실히 여러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황하나의 불법 영상 유포가 이미 유명한 사실이라며 지인 사이에서는 익히 알려진 얘기임을 밝혔다.


인사이트황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