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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등장한 ‘1600마리’ 판다들 (사진)

23일 각종 SNS에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 나타난 1,600마리 판다들의 모습이 담긴 인증샷과 후기들이 속속들이 올라왔다.

via _hyoyun_ /Instagram


광화문에 등장한 1,600마리의 귀여운 판다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각종 SNS에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 나타난 1,600마리 판다들의 모습이 담긴 인증샷과 후기들이 속속이 올라왔다.

 

이 판다들은 지난 14일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몰이 진행하는 공공 미술 전시인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등장했다.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는 지난 2008년 세계 자연기금(WWF)과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전 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 개체 수만큼 수공예 종이 판다를 제작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판다를 보호하자'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년간 야생 판다의 개체 수가 1,800마리를 넘어선 것을 기념해 기존의 대형 판다 1,600개와 특별 제작된 '엄마-아기' 판다 200개가 추가로 전시됐다.

 

이날 광화문에 나타난 판다들은 플래시몹 형태로 등장했으며, 서울시청 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라 호수 공원, 수원화성 등을 거쳐 전국 7개 도시에서 깜짝 출현할 예정이다.

 

한편, 판다 1,800마리가 모두 등장하는 메인 전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앞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열린다.

 

SNS에 올라온 판다들의 사진을 모아 소개한다.

 

Song jihee(@ohhohojihee)님이 게시한 사진님,

 

강민성(@minsung87)님이 게시한 사진님,

 

MyBF_MS(@mybf_ms)님이 게시한 사진님,

 

Doyou89(@yunha89)님이 게시한 사진님,

 

Sunyoung.❤️(@ramiyam125)님이 게시한 사진님,

 

Jee Hye Shin(@shin_ggggg)님이 게시한 사진님,

 

@loveyou_park님이 게시한 사진님,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