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아빠 위해 생전 처음 듣는 '캐러멜 마키야토' 주문도 척척해내는 '심부름 요정' 나은이

나은이가 아빠와 친구들을 위해 '심부름 요정'으로 변신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빠 박주호와 친구 서현, 준희를 위해 '심부름'을 자청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스위스 방문 이후 오랜만에 유치원을 찾은 나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하원 이후 친구 서현, 준희와 방탈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나은이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아빠 박주호 손을 잡고 빵집에 들렀다.


이날 케이크과 쿠키를 주문한 박주호는 혹시나 아이들이 목이 막힐까 봐 오렌지 주스를 추가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 순간 '심부름 요정' 나은이가 나섰다.


"내가 가져올게"라며 심부름꾼을 자청한 나은이는 친구들과 아빠의 주문을 하나씩 받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자신의 오렌지 주스 3잔에 이어 나은이는 아빠에게 '캐러멜 마키야토'라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메뉴를 주문받았다.


복잡한 이름에 당혹스러움을 드러낸 나은이는 일단 카운터로 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렌지 주스는 쉽게 시켰지만 생전 처음 들어본 '캐러멜 마키야토'가 떠오르지 않은 나은이는 더듬더듬 기억을 찾아갔다.


"아이스.. 아이스 캐러멜.."을 반복하던 나은이는 결국 '아이스 캐러멜 마키야토'라는 제품의 정식 명칭을 주문하는데 성공한다.


나은이는 냉큼 달려와 아빠 박주호에게 자신의 심부름 성공 소식을 알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