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사이비 종교 다룬 스릴러 '구해줘' 시즌2 나온다"···천호진·엄태구 주연 확정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천호진, 엄태구가 시즌2로 돌아오는 드라마 '구해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12일 아시아 경제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천호진과 엄태구가 OCN '구해줘2'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예사롭지 않은 두 배우가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구해줘2'에 대한 기대감이 대폭 상승하고 있다.


엄태구는 극 중 동네 폭력배로 분할 예정이며 천호진은 그에 대항하는 은퇴한 대학교수를 맡아 호흡을 맞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구해줘2'의 주연을 맡은 두 사람은 존재감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극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앞서 지난 2017년 하반기 인기리에 방송된 '구해줘' 시즌1은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빠진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구해줘' 시즌1에서는 배우 우도환, 서예지, 조성하, 조재윤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밀정'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구해줘2' 역시 사이비 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해줘2'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사이비'를 드라마로 각색해 선보인다.


영화 '도어록'의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여기에 신인 작가가 힘을 합쳐 '구해줘2'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인사이트OCN '구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