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역대급 스토리로 인기인 '황후의 품격' 4회 연장 확정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안방을 달구고 있는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된다. 탄탄한 결말을 위한 조치다.


11일 SBS 관계자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 분량을 총 4회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장으로 인해 48회로 종영 예정이었던 황후의 품격은 52회로 늘어난다. 한 주간 분량이 연장되는 셈이다.


49회, 50회는 오는 2월 20일 방영된다. 51회와 마지막 회인 52회는 오는 2월 2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황후의 품격은 지난 2018년 11월 21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을 쓸어 담으며 종편 수목극 전체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최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8.9%를 기록했다.


SBS 관계자는 "황후의 품격이 연장되면서 연기자들과 스태프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탄탄한 스토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후의 품격 종영 뒤로는 주진모와 한예슬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빅이슈'가 준비돼 있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