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강력 펀치 날리며 이상민 때려눕힌 25살 '꽃미녀 파이터' 이수연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을 때려눕힌 미모의 격투 선수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보성과 이상민이 다이어트를 위해 격투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성은 이상민에게 스파링 상대로 앳돼 보이는 여성 선수를 추천했다.


그는 로드FC 아톰급에서 활약 중인 프로 이종격투기 선수 이수연(25)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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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은 그의 외형만 본 후 "다칠 수 있으니 각서를 쓰자"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수연 역시 헤드기어를 쓰지 않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시작된 후 이수연은 이상민에게 강력한 펀치 세례를 쏟아부었다.


이상민은 고개 한번 제대로 들지 못한 채 이수연에게 혼쭐이 나고 말았다. 결국 경기 시작 몇 초 만에 이상민은 KO 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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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꽃미녀 파이터'로 불리는 이수연은 지난 2017년 MBC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인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해 출중한 실력과 미모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8년 로드FC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그는 지난해 12월 15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51 XX' 아톰급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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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ssy__l'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