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공 던져주세요♥"···방송하는 주인 방해한 '신스틸러' 댕댕이

YouTube '김달걀 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주인의 방송을 방해한 귀여운 댕댕이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달 18일 게임 스트리머 김달걀은 자신의 SNS에 '강아지와 공놀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음식을 주제로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는 김달걀의 모습이 담겨있다.

댓글 창에 집중하고 있는 김달걀의 뒤로 놀아달라고 조르고 있는 강아지가 눈길을 끌었다.

YouTube '김달걀 TV'

강아지는 공을 입에 물고 조심스럽게 주인 김달걀의 곁으로 다가왔다.

그는 이런 상황이 자연스럽다는 듯이 강아지가 가져다주는 공을 잡아 다시 뒤로 던졌다.

강아지는 김달걀이 보지도 않고 던진 공을 정확하게 물고 다시 주인에게 왔고, 그들은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YouTube '김달걀 TV'

당시 댓글 창에는 강아지가 공을 찰떡같이 받아오는 모습에 웃음 세례가 끊이지 않았지만, 정작 김달걀은 본인 얘기에만 집중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빠르게 퍼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조차 찰떡같이 받아 오는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은 하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김달걀 TV'

YouTube '김달걀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