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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이 안되나? 좀 참던가?" 회의 중 '생리' 터진 여직원에게 상사가 한 막말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 2'에서 계부장이 회의 중 생리 때문에 곤란해하는 인턴 유빛나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인사이트YouTube 'tvN D STORY'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 2' 속 상사가 부하 직원을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지난 1일 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 2' 측은 1화인 '회의 중에 갑자기 생리가 터졌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인턴 유빛나(유혜인 분)가 갑자기 터진 생리 때문에 회의에 도통 집중하지 못하다가 급하게 자리를 비우려 했다.


이 모습을 본 계부장(윤돈선 분)은 결국 유빛나와 그의 선배인 서민준(이신영 분)을 회의 후 호출했다.


인사이트YouTube 'tvN D STORY'


계부장은 유빛나를 향해 "도대체 왜 나가려고 한 거야?"라며 화를 냈다.


계속 우물쭈물하던 유빛나는 자신 때문에 서민준까지 혼이 나자 "갑자기 그날이 시작돼서요. 어쩔 수 없었습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를 듣던 계부장은 기가 차다는 듯 웃으며 "뭐 그날? 나 참 진짜. 애도 아니고 유빛나씨 그런 게 조절이 안 되나 이게? 아니면 좀 참든가. 아니면 회의 전에 미리미리 좀 (화장실에) 가든가"라고 말했다.


생리를 제대로 알고 있지도 못하는 계부장의 말에 유빛나는 황당해했다.


인사이트YouTube 'tvN D STORY'


유빛나는 상사에게 대들고 싶었지만 자신의 안위가 걱정돼 결국 "그게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요"라고 작게 말했다.


이에 계부장은 "그거 진짜 말 많네. 오늘 그날이라서 좀 예민해? 꼴도 보기 싫어 당장 나가"라고 화를 냈다.


갑자기 터진 생리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겪었던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받아낸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 2' 1편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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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vN D STORY'


YouTube 'tvN D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