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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에 맞선 ‘좋은데이’ 과일소주 3종

유자 맛이 나는 롯데 주류의 ‘처음처럼 순하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무학에서도 천연 과일과즙을 첨가한 ‘좋은데이 과일소주 3종’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via 무학


유자 맛이 나는 롯데 주류의 '처음처럼 순하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무학에서도 천연 과일과즙을 첨가한 과일소주 3종을 출시했다. 


11일 무학은 "대표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에 이어 천연 과일과즙을 첨가한 '좋은데이 블루', '좋은데이 레드', '좋은데이 옐로우' 등 컬러시리즈 3종을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 등의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좋은데이 블루'는 달콤한 맛의 블루베리, '좋은데이 레드'는 새콤한 맛의 석류, '좋은데이 옐로우'는 상큼한 맛의 유자 과즙을 각각 첨가해 특유의 과일 맛을 살렸으며 알콜 도수는 13.5도, 출고가는 962.5원이다​.

출시에 앞서 지난 8일 좋은데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게시 하루만에 4만 명의 '좋아요' 반응을 얻는 등 소비자의 기대가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무학의 '좋은데이 과일소주 3종'이 도전장을 내민 롯데 주류의 '처음처럼 순하리'는 유자 특유의 맛과 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주류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