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술 한 잔도 못해 '환타+사이다' 폭탄주 마시며 흥 폭발한 알쓰 홍진영

인사이트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명 홍자매로 불리는 홍진영과 홍선영이 회식 자리에서 신개념 폭탄주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알코올 한 방울도 없이 회식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영 자매는 소속사 식구들과 회식을 하러 곱창집을 찾았다.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오늘 네 발로 기어갈 준비해"라며 식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홍진영 또한 "섞어마시자"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정작 자매가 주문한 음료는 환타와 사이다였다.


인사이트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홍진영과 홍선영은 체질상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 이에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음료인 환타와 사이다를 폭탄주처럼 섞어 마시며 흥을 내기로 한 것이다.


홍진영은 자신을 제조상궁이라고 소개하며 '풍차 돌리기'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파도타기까지 선보이며 술이 없어도 충분히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홍진영은 건배사로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오른쪽부터 파도를 타자며 제안했다. 홍선영은 환사(환타+사이다)를 원샷하며 파도 타기를 시작했다.


끊임없이 추가되는 곱창과 홍진영의 손기술에 어머니들과 미운 우리 새끼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 자매는 회식자리를 즐기던 중 뜻밖의 눈물을 흘리며 악플에 대한 괴로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그만 먹으라고 하는 악플에 너무 화가 나더라"라며 "나한테는 어떤 말을 해도 상관없는데 엄마나 진영이한테는 뭐라고 하지 말라고 했다.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며 호소했다.


인사이트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