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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친딸 성노예로 팝니다” SNS에 광고한 패륜男

9살 된 어린 친딸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멕시코 남성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9살 된 어린 친딸을 '성노예로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멕시코 남성이 네티즌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 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시날로아(Sinaloa)에 사는 곤살레스(Gonzalez)라는 이 남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딸을 성 노예로 판매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올해 9살 된 친딸의 현재 모습"이라면서 어린 딸 아이의 상반신 사진을 함께 올려 많은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리게 했다.

 

해당 글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비난 여론이 일자 이 남성은 즉시 해당 글과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이 남성은 자신의 딸을 산다는 사람이 있다는 뻔뻔한 글을 올리는 등 극악무도한 행동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9살짜리 어린 소녀로 추정되는 사진이 SNS 상에서 확산되면서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멕시코 현지 언론들은 "글 내용이 전부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며 "다만 이런 사실이 전해지면서 멕시코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