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키 차이 나는 유인나에게 '매너 다리' 해주는 설렘 보스 이동욱

인사이트tvN '진심이 닿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이동욱이 촬영 현장에서 다정하게 유인나를 배려했다.


지난 22일 tvN '진심이 닿다' 측은 이동욱과 유인나의 설렘 가득한 케미가 돋보이는 메이킹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티저 촬영에 나선 이동욱과 유인나의 모습이 담겼다.


tvN '도깨비'에 이어 다시 한 번 로맨스를 선보이게 된 두 사람은 어색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편안하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인사이트tvN '진심이 닿다'


이동욱은 추운 날씨에 야외 다리 위에서 얇은 코트만 입고 촬영하는 유인나를 살뜰하게 챙겼다.


티저 장면 촬영이 끝나자마자 그는 "얼른!"이라며 스타일리스트를 향해 신호를 보냈다. 유인나에게 담요를 둘러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유인나에게 달달하게 고백하는 장면에서도 이동욱의 배려심이 돋보였다.


키 184cm 이동욱과 촬영하던 키 165cm 유인나는 "지금 (키 차이가) 너무 많이 크지 않아?"라며 눈높이를 맞춰달라고 부탁했다.


인사이트tvN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운을 떼기 무섭게 이동욱은 다리를 벌려 키를 낮추는 매너 다리 자세를 취했다.


촬영장에서부터 달달한 기운이 풍기는 두 사람의 메이킹 영상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욱과 유인나가 로맨스를 펼치는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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