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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스웰 외계인 사건’ 미공개 사진 공개 (사진)

약 60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까지도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로스웰 외계인 사건’과 관련된 미공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약 60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까지도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로스웰 외계인 사건'과 관련된 미공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외계인 관련 학술대회에서 지난 1947년 7월 2일 미국 뉴멕시코 주(州)에 위치한 시골마을 '로스웰'에 추락한 UFO의 사진 중 미공개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사건 당시 로스웰 인근에서 사진작가로 일하던 버나드 레이(Bernard Ray)가 촬영한 것으로 사진의 진위여부를 놓고 열띤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사진 속 '외계인'이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된 이집트 '미라'와 똑같다"고 주장한다. 

 

<미공개 로스웰 외계인 사진> Via DailyMail

 

하지만 미첼은 "수많은 UFO 전문가들과 5년 동안 연구한 결과 해당 사진은 진짜 외계인"이라며 "이집트 미라 주장은 지나친 억측"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의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2년 전직 CIA 요원의 로스웰 외계인 사건 관련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직 CIA 요원 체이스 브랜든은 당시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근무 당시 CIA 본부 지하실에서 로스웰 외계인 사건의 수많은 증거물들이 담긴 상자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로스웰 외계인 사건은 시골마을 로스웰에 UFO가 추락했으며 미국 정부가 우주선과 외계인의 시신을 수습해 비밀에 부쳤다는 가장 신빙성 높은 UFO 사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위 - 로스웰 외계인 / 아래 - 스미소니언 미라> Via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