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왕이 된 남자'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파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2일 tvN '왕이 된 남자' 방송 말미에는 7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자신인 척하는 가짜 왕 하선(여진구 분)을 내몰고 궁에 돌아온 진짜 왕 이헌(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6화에서 이헌은 하선과 중전 유소운(이세영 분)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받았던 바 있다.
tvN '왕이 된 남자'
자신에게 곁을 내주지 않던 유소운이 하선과는 달달한 것에 분노한 이헌은 그녀와 합방을 하겠다고 명령했다.
합방 전, 이헌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반면 유소운은 왠지 모를 어두운 표정으로 매무새를 다듬었다.
밤이 되고 이헌은 바로 유소운의 저고리 고름을 풀며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헌의 애정표현을 늘 거절해오던 유소운이 과연 그와 합방을 진짜 하게 될지, 또 하선과 이헌이 다른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될지는 오는 28일 밤 9시 30분 tvN '왕이 된 남자'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