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아들 '군 입대' 이야기에 '눈물' 펑펑 쏟은 로꼬 어머니

인사이트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은 들여다보지 않아도 뻔할 것이다.


입대 전부터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에는 애틋한 감정이 피어오르기 마련이다.


래퍼 로꼬의 어머니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18일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측은 로꼬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한 다음화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최측근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낀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해 답을 맞히는 퀴즈 게임 프로그램이다.


이날 래퍼 로꼬는 주인공으로 출연해 트렌디한 무대 위 모습과 전혀 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로꼬의 친한 친구 그레이와 어머니 등 그의 관계자들도 총출동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로꼬는 방송에서 입대를 앞둔 심정을 함께 전했다. 그는 오는 2월 7일 의무경찰 입대를 앞뒀다.


인사이트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국가의 부름을 받은 로꼬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죠"라고 담담히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함께 녹화하던 어머니는 아들의 입대 이야기에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았다. 아들의 입대가 실감 나 감정이 북받친 것으로 보인다.


로꼬는 우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엄마..."라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의 반응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편, 로꼬와 그의 지인들이 함께 출연하는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Naver TV '니가 알던 내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