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김보라, (우) 김혜윤 / JTBC 'SKY 캐슬'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JTBC 'SKY 캐슬' 아역 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동한다.
21일 KBS2 '해피투게더 4' 측은 "JTBC 'SKY 캐슬'에 출연 중인 배우 김보라, 김혜윤, 이지원, 찬희, 조병규, 김동희 6인이 이번 주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오는 26일 녹화에 참여하는 이들은 'SKY 캐슬'에 얽힌 뒷이야기를 풀며 시청자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좌) 이지원, (우) 찬희 / JTBC 'SKY 캐슬'
입시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는 드라마에서 김보라, 김혜윤, 이지원, 찬희, 조병규, 김동희 등 아역 배우들은 흥행을 견인하는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보라는 극 중에서 병상에 누운 미혼모의 딸이자, 명석한 두뇌를 지닌 김혜나 역을 연기했다.
김혜윤은 김혜나와 1등을 두고 다투는 서울 의대 지망생 강예서로 분했다.
이지원은 강예서의 귀여운 동생 강예빈 역을 연기했다.
찬희는 뒤늦게 SKY 캐슬에 입주하게 된 마음 따뜻하고 총명한 황우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좌) 조병규, (우) 김동희 / JTBC 'SKY 캐슬'
조병규와 김동희는 오직 1등을 강요하는 아버지 밑에서 함께 고통받는 쌍둥이 형제 차기준, 차서준 역으로 분했다.
일명 '캐슬 키즈'라고 불리는 이들은 입시를 그리는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가장 핫한 드라마로 떠오른 'SKY 캐슬'의 주역, 아역 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할 후일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SKY 캐슬' 배우들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 4'는 오는 3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