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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옆에 있는 꼬마 너무 귀여워 어쩔 줄 모르고 '아빠 미소' 만개한 손흥민

'아기 바보' 모드로 변신한 손흥민의 모습이 축구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JTBC3 FOX Sports'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아기들 옆에 선 그에게서 그라운드 위의 카리스마는 찾아볼 수 없었다.


'아기 바보' 모드로 변신한 손흥민의 모습이 축구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JTBC3 FOX Sports'에는 손흥민의 중국전 활약상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중국과의 2019 AFC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C조 3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JTBC3 FOX Sports'


경기장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던 그는 함께 입장하게 된 여자아이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4~5살 정도로 추정되는 아이들은 이 상황이 신기한지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고 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손흥민은 이 모습에 심장을 강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이를 바라보며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었다.


인사이트YouTube 'JTBC3 FOX Sports'


손을 뻗어 아이의 볼을 쓰다듬어 주기도 했다. 그라운드 위에서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고 '아기 바보'의 모습만을 보여준 것이다.


한편 손흥민은 과거에도 플레이어 에스코트에게 윙크를 날리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 꼬마 팬의 요청에 차를 멈추면서까지 사인을 선물하기도 했다.


YouTube 'JTBC3 FOX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