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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당첨'돼 새 아파트로 이사하며 눈물 쏟은 이시언

배우 이시언이 '상도 하우스'를 떠나면서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이시언이 무명 시절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집과 작별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이시언의 이야기가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이시언은 본격적으로 이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앞서 이시언은 주택 청약에 당첨돼 32평 흑석동 아파트로 이사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는 좁은 방을 가득 채우고 있던 짐을 정리하며 새 보금자리로 떠날 준비를 했다.


이시언의 '상도 하우스'에는 6년 동안 거주하며 생긴 추억이 가득 쌓여 있었다. 그는 팬들이 준 선물 등 소중한 물건을 하나씩 꺼내 보며 뭉클해 했다.


이삿짐이 모두 빠져 텅 빈 집을 둘러보던 이시언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울컥하는 표정과 함께 이시언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는 "처음 이사 왔던 날부터 생각이 쭉 난다. 오만가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고 고마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실제 이시언은 상도동 집에 머무르는 동안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좋은 기회를 얻었다.


이시언은 "좋았던 일들이 더 많았던 거 같다. 잘 되게 해줘서 고맙다"며 텅 빈 집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이시언의 이사 이야기는 '상도동 궁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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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