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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이 추측한 'SKY 캐슬' 입시 코디 김서형과 딸 케이의 '반전 과거'

'SKY 캐슬' 김주영과 그의 딸 케이의 관계를 추측한 한 누리꾼의 글이 시청자들을 소름 끼치게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한 시청자가 추측한 'SKY 캐슬' 김주영과 그의 딸 케이의 관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에서는 그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케이(조미녀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영(김서형 분)은 한서진(염정아 분)을 데리고 케이가 자신의 딸이며,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 상태라고 고백했다.


앞서 케이의 정체에 대해 김주영의 딸일 것이란 예상이 사실로 밝혀지자 누리꾼들은 케이에 대한 또 다른 추측을 내놓기 시작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중에서도 한 누리꾼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가설을 제기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누리꾼은 먼저 극 중 김주영의 딸 케이가 9살에 조지 워싱턴 대학에 합격할 정도의 수재라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명석한 두뇌를 타고나기도 했지만, 엄마 김주영과 아빠의 엄청난 압박과 옥죄임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부모에게 환멸을 느낀 케이는 부모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게 됐고, 부모를 죽이고 본인 또한 죽으려 했던 것이 아닐지 예측했다.


그의 가설에 따르면 이로써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케이의 아빠는 죽게 됐지만 김주영은 살아남아 범인으로 지목됐다.


이후 믿었던 딸 케이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과 정상인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김주영은 큰 충격에 빠진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때문에 자신이 코디하는 학생들마다 부모에 대한 복수심을 주입하고, 또 복수하는 모습을 보면서 쾌감을 느끼며 위안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간 김주영이 코디를 받는 아이들과 부모 사이에 심각한 갈등을 유발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굉장히 신빙성 있는 추측이라 볼 수 있다.


해당 가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삽시간에 퍼지며 다른 시청자들에게도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하지만 추측일 뿐임을 명심하고 앞으로 밝혀질 케이와 김주영의 관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SKY 캐슬'을 통해 확인하자.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