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사귀자고 고백한 인교진과 이별하기 싫어 "그냥 바로 결혼하자" 했다는 '사랑꾼' 소이현

인사이트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이현과 인교진의 풋풋하고 짜릿했던 과거 연애사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과거 연애 당시의 모습을 직접 재연했다.


이날 부부는 2013년 11월 인교진의 사귀자는 고백에 소이현이 3개월 잠적했고 이후 2014년 2월에 다시 만나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이현은 풋풋했던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오빠 그때 그렇게 이야기한 거 진심이야?"라며 고백할 당시 인교진의 속마음에 대해 물었다.


인사이트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그녀의 질문에 인교진은 "그래서 지금 같이 고기 먹고 있잖아"라고 답했고 소이현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그럼 나랑 사귈래?"라고 고백했다.


이에 인교진은 "사귀자고? 그러지 말고 우리 그냥 결혼하자"고 대답했다.


하지만 소이현은 "그 때로 돌아가면 오빠가 먼저 그렇게 이야기할 거야?"라며 웃음을 지었다.


인사이트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사실 먼저 "결혼하자"고 청혼한 것은 인교진이 아닌 소이현이었던 것이다.


풋풋하면서도 짜릿했던 두 사람의 과거. "왜 3개월 동안 잠적했냐"는 김숙의 질문에 소이현은 "사귀면 헤어질까 봐 무서웠다"는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첫 소개팅을 콘셉트로 청계천과 녹음실을 오가는 데이트를 진행했다.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