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에일리가 캐럴을 부르며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크리스마스 특집에는 "스케치북이 가장 잘 하는, 좋은 음악과 좋은 캐럴을 선물하겠다"라는 유희열의 말과 함께 가수 에일리를 비롯해 김연우, 윤도현, 최백호, 로이킴, 헨리, 잔나비, 오연준, 스윗소로우 등이 출연했다.
특히 에일리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곡인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선곡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감미로운 에일리의 보이스로 시작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내 경쾌한 피아노 소리로 분위기가 반전되자 에일리는 무대 앞으로 걸어 나와 관객들과 눈 맞춤을 나눴다.
어깨를 드러낸 레드 드레스로 관객의 눈마저 호강시킨 에일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가창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에일리는 특유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하며 현장에 있던 관객뿐 아니라 안방극장의 시청자에게도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캐럴 앨범 내도 대박 날 듯", "원곡보다도 좋다", "크리스마스에 또 들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