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방탄 지민도 인정했던 '김해 BTS' 임지민의 춤선 난리 나는 'Stay' 무대

인사이트SBS '더 팬'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더 팬' 김해 소년 임지민이 환상적인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더 팬'에서는 2라운드 3인 1조 대결에 나선 임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지민은 제드, 알레시아 카라의 'Stay'라는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전주가 흘러나오자 임지민은 재킷을 입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시작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도입부에 보아는 "아~ 저 몸짓 하나하나"라며 감탄했다.


인사이트SBS '더 팬'


본격적으로 음악이 시작된 후 임지민은 완벽한 강약조절,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했다.


리듬감 넘치는 후렴구와 간주 부분에서는 한층 파워풀해진 춤이 시선을 강탈했다. 노련한 무대매너와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에 객석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무대를 본 보아는 "지민 군의 춤선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김이나 역시 "놀라울 만큼의 끼다. 아이돌을 하지 않으면 큰일 날 끼다. 지민 씨의 팬이다"라고 극찬했다.


인사이트SBS '더 팬'


이날 임지민은 248표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민재-휘준에 밀려 3인 1조 중 2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임지민은 2년여 전 '피 땀 눈물'을 커버한 영상 한 편을 계기로 '더 팬'에 출연 기회를 얻게 됐다.


커버 영상을 직접 본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아직 중학생인 임지민의 어린 나이에 깜짝 놀라며 춤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인사이트SBS '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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