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카이가 "디오 형과 유닛하고 싶다" 밝힌 '귀여운' 이유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아이돌 카이가 디오와 함께 '유닛'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소녀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그룹 엑소가 출연한다.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엑소 멤버들은 '아는 형님' 두 번째 출연인 만큼 형님들과 끈끈한 호흡을 맞추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엑소의 유닛 '첸백시'의 탄생 비화와 함께, 나머지 멤버들이 함께 활동해보고 싶다고 말한 새로운 유닛 구성도 공개된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카이(25)가 꼽은 함께 유닛하고 싶은 멤버는 디오(26)였다.


카이는 그 이유로 "유닛으로 활동하게 된다면, 멤버가 두 명뿐이라 디오가 평소 잘 하지 않는 애교를 보여줄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평소 무뚝뚝하고 시크하기로 유명한 디오가 카이의 이 같은 말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진다.


팬들은 "장신 멤버인 카이와 단신 멤버인 디오의 조합 신선하다", "진짜 유닛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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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엑소는 최근 '러브샷'(Love Shot)이라는 신 곡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러브샷'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808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