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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39살 때 '내복 광고' 찍었던 이덕화가 29년 만에 '탑텐 온에어' 모델이 됐다

각종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국민배우 이덕화가 SPA브랜드 탑텐의 발열 내의 '온에어(ON Air)' 모델로 돌아왔다.

YouTube '탑텐TOPTEN10'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온에어를 부탁~해요!"


각종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 받고 있는 국민배우 이덕화가 SPA브랜드 탑텐의 발열 내의 '온에어(ON Air)' 모델로 돌아왔다.


1990년대 유명 모 속옷 브랜드 광고에서 고뇌에 가득 찬 표정과 함께 벽을 치는 액션으로 당시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덕화가 29년 만에 내의 광고를 찍게 된 것이다.


당시 광고를 기억하는 세대들에게는 그때 그 시절에 대한 향수를, 현세대들에게는 친근하면서도 귀여운 이덕화의 모습을 보며 공감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온에어' 영상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신성통상 SPA브랜드 탑텐은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1990년대 이덕화가 출연했던 유명 속옷 브랜드 광고를 오마쥬한 '온에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탑텐TOPTEN10'


과거 속옷 광고에서 이덕화가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남성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탑텐 광고 영상에서는 아내 말에 절대복종하는 '현실 남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웃음 짓게 만든다.


창문에 기대 눈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던 이덕화는 큰 소리로 자신을 부르는 아내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어쩔 줄 몰라한다.


냄새나니깐 얼른 쓰레기 버리고 오라는 아내의 말에 풀이 잔뜩 죽은 이덕화는 "어, 쓰레기 버려야지..."라고 꼬리를 내렸다. 아내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아내 바보'였던 것.


인사이트YouTube '탑텐TOPTEN10'


추운 날씨 탓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 싫었던 이덕화는 온몸을 이리저리 꼬아대며 괴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아내는 남편을 들들 볶았다.


참다못한 이덕화는 "네~ 가요!"라고 말한 뒤 탑텐 발열 내의 '온에어'를 입은 상태로 집 밖을 나섰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뼈가 시리도록 추운 찬바람이 불어오는데도 이불 속에 있는 것처럼 따뜻하기만 한 것이다.


이덕화는 입고 있던 '온에어'를 이리저리 만져보면서 "이야~ 이거 엄청 따뜻하네, 온에어 이거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라며 "낚시할 때 입고 가야지"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탑텐


광고 촬영 당시 이덕화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탑텐 발열 내의 '온에어'는 합성섬유 대신 모달코튼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한다.


다른 내의와 달리 얇고 신축성이 뛰어나 옷 안에 입어도 딱이며 편안한 착용감 덕분에 멋내기에도 좋아 요즘 같이 추운 날에 안성맞춤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성비 갑(甲)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올겨울 '필수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탑텐 '온에어'는 전국 탑텐 매장은 물론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올 연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탑텐에 들려 '온에어'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분명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