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에 '커플링' 선물하며 "방송 후에도 진지하게 만나자" 고백한 김종민

TV조선 '연애의 맛'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연애의 맛' 김종민이 연인 황미나에게 진심을 다해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이 황미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황미나 몰래 빌려둔 레스토랑에서'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세레나데를 불렀다.

이후 아이스크림에 두 사람의 이니셜 새겨진 반지를 숨겨 황미나에게 커플링을 선물했다.

김종민은 둘만의 추억이 담겨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황미나와 함께 붙이며 추억을 회상한 뒤 마지막으로 꽃다발까지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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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여기 있는 건 50, 60%의 김종민이라면, 마무리가 되고 나면 100%의 내가 아닐까. 이젠 100%의 나를 볼 수 있을 것 같아"라고 황미나에게 고백했다.

이어 김종민은 "이제 진짜 시작이야"란 말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암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김종민의 고백에 감동하며 두 사람의 실제 연인 관계로의 발전을 기대했다.

박나래는 "'종미나' 커플 계속 보고 싶은데 저렇게 얘기하는 것은 촬영 안 하겠다는 것 아니냐. 계속 볼 수 있나?"라며 둘이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더했다.

이에 최화정도 "저런 애들은 못 잡는다. 보내고 새로운 커플을 등장시킵시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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