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갓태곤이 돌아왔다"…낚시 시작하자마자 82cm 괴물 '참돔' 낚은 이태곤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8짜 참돔을 잡은 갓태곤 이태곤이 63cm 저주를 드디어 깼다.

인사이트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이태곤이 8짜 참돔을 잡으며 63cm 저주를 드디어 깼다.


지난 20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참돔을 잡기 위해 거문도로 떠난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박진철 프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를 나선 이경규는 "크리스마스 방송에 첫 수 올리는 건 행운"이라며 첫 입질을 욕심냈다. 하지만 방송 중 첫 수를 올린 주인공은 이태곤이었다.


이태곤은 물속에서 어마어마한 물고기의 힘에 이끌리며 밸런스가 잠시 무너지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태곤이 잡은 물고기의 정체는 바로 참돔.


인사이트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태곤의 참돔은 '마의 63cm의 벽'을 깨고 무려 82cm였다. 우여곡절 끝에 참돔을 잡아 '킹태곤'의 부활을 알린 순간이었다.


성인 남성의 들어도 무거운 참돔을 안은 이태곤은 즐거움에 연신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경규는 질투하며 이태곤에게 "그걸 일찍 잡으면 어떡하냐. 프로그램 다 망쳤다. 의욕 상실이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모든 출연진들과 함께 참돔을 함께 놀라워하며 기쁨을 누렸다.


인사이트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Naver TV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