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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최초로 1년 열애 끝에 '결혼' 약속한 텍사스 커플

tvN '선다방-가을 겨울편' 1회에서 만난 텍사스남과 건축디자이너녀가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인사이트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선다방' 최초로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1회에 '5시 남녀'로 출연했던 '텍사스 남'과 '건축 디자이너 녀'가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는 것.


건축 디자이너 녀는 '선다방' 카페지기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과 손편지를 보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


그는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 신기하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하다"라며 "한 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온 마음 다해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 사이의 장거리를 어찌할 수 없을까?'하다가 늘 매 순간을 같은 시간 속에 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2019년 5월 결혼식에 카페지기들을 직접 초대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당시 방송에서 사는 곳은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설렘을 선사한 바 있다.


현재 텍사스 남은 미국 텍사스에서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축 디자이너 녀는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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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


Naver TV '선다방-가을겨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