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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대사 통째로 암기해 연기대부 '이순재' 감탄시킨 '서울대 출신' 이상윤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5분 만에 장문의 대사를 암기해 연기 대부 이순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5분 만에 대사를 암기해 서울대 출신 선배 이순재를 감탄케 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연기 경력 62년 차 이순재 사부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순재는 멤버들에게 대본을 암기하는 미션을 줬다. 그는 드라마 '풍운' 중 대원군의 장문 대를 제시했다.


멤버들은 각각 자신의 방법으로 대사를 외우기 시작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그때 이상윤이 3분 만에 암기 도전에 나섰다. 멤버들은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 다르긴 하나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타깝게도 첫 암기 도전에 실패한 이상윤. 그러나 5분 만에 시도한 재도전에서 이상윤은 여유롭게 암기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울대 출신이자 이상윤의 선배인 이순재는 "글자 암기가 완벽하다. 이제 감정 연기를 좀 넣어서 표현하면 된다"며 그의 암기력에 감탄했다.


이상윤에 이어 육성재도 완벽하게 암기를 해내 이순재의 박수를 받아냈다. 


반면 이승기와 양세형은 계속되는 암기 실패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Naver TV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