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김종민과 황미나의 화끈한 첫 겨울 데이트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에는 최근 공개연애를 시작한 가수 김종민과 기상 캐스터 황미나의 이야기가 담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민은 "오빠 집으로 가자"라는 말과 함께 황미나를 자신의 집으로 이끌었다.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코요태 멤버 신지조차 가본 적 없다는 '금녀의 공간'에 황미나를 들인 것.

TV조선 '연애의 맛'

김종민의 집에는 과거 황미나가 직접 써서 선물한 '붓글씨 족자'가 걸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한가로이 집을 둘러보는 황미나에게 "우리 좀 쉴까"라며 침대에 누워볼 것을 권했다.

황미나 역시 "나 오빠한테 콩깍지가 쓰였나 봐"라는 '돌직구 고백'을 내뱉어 스튜디오 패널들의 심박 수를 급상승시켰다고.

Instagram 'xoxo_mingna'

과연 김종민의 진심은 무엇이며, '종미나 커플'의 아슬아슬한 집 데이트는 어떻게 이어지는 걸까.

제작진은 "그동안 표현에 소심했던 김종민이 집도 오픈하고, 표현도 하기 시작하면서 급전개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해당 방송분은 오늘(6일) 오후 11시 채널 TV조선에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