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도 피하는 여친, 스킨십 거부하는데 계속 연애해도 될까요?"
오늘(4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16회에서는 스킨십을 거부하는 여자친구를 만나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된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애정표현을 거부하는 여자친구를 둔 남자친구가 고민에 휩싸였다.
지난 11월 29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측은 16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달달한 연애를 하는 한 커플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두운 밤이 되고 남자친구는 분위기를 잡으며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하려고 다가갔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를 두 손으로 밀어버리며 뒷걸음질 쳤다.
여자친구는 스킨십을 피할 뿐 아니라 1박2일로 여행을 가자는 제안마저 거절하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분명 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하지만 스킨십은 절대 안 된다는 여자친구.
해당 VCR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MC 서장훈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야. 이게 말이 돼?"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MC 주우재도 서장훈의 의견에 동의하며 "(스킨십이 없으면) 너무 좋아도 싹 잘라질 거 같거든요?"라고 말했다.
두 남자의 말에 MC 곽정은은 "스킨십이 싫을 수도 있잖아"라고 반박했다.
MC들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과연 스킨십 문제로 고민에 빠진 여자친구와 남자친구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이는 오늘(4일) 밤 10시 5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