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양가 부모님을 위한 합동결혼식 이벤트를 마련해 감동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양가 부모님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소이현 부부는 양가 사돈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바로 부모님들을 위한 리마인드 웨딩을 해드리는 것.
멋지게 차려입은 양가 부모님은 환한 미소와 함께 식장에 입장했다. 이에 인교진은 부모님들의 리마인드 웨딩 사회를 맡으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양가 아버지가 준비한 감동적인 편지 낭독 시간도 가졌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교진 아버지는 "39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옛 추억 더듬게 돼서 오늘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라며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준 당신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진심을 다해 말했다.
이어서 소이현 아버지는 "사랑하는 당신께"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날은 당신에게 미약했으나 오늘을 계기로 우리 가족은 행복하게, 재미나게 살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진심을 담아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를 바라보던 소이현은 부모님의 감동적인 모습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렸다.
양가 부모님의 합동결혼식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감동적인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준비한 양가 부모님의 합동결혼식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