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측 “이 회장, 로비스트 제안”

via 클라라 트위터

 

배우 클라라의 지인이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로비스트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5일 전파를 탄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배우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과 사건 이후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클라라의 지인은​ "집에서 홀딱 벗고 있거나 수영복 입고 있는 것을 찍어서 보냈으면 이상한 건데, 잡지에 실린 사진을 함께 일하는 분께 보낸 게 잘못이냐"며 울분을 토했다.

또한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연예인 하지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수차례 제안했다. 로비스트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클라라는 "지금 제 입으로 말씀 드리기는 좀 그렇다"며 "그 사람과 연루되는 것이 무섭다. 계속 이렇게 연루 되다보면 아빠랑 나는 두려워서 한국에서 못 산다"라며 확답을 피했다.

한편 클라라는 이 회장을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부녀를 협박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