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새벽 6시부터 기다렸다" 백종원이 극찬한 홍은동 돈가스집 초대박 난 근황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백종원이 "우리나라 끝판왕"이라고 극찬했던 돈가스집이 대박의 꿈을 이루게 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근황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7일 방송에서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은 갑작스러운 현장 점검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백종원은 좋은 재료와 저렴한 가격, 여기에 풍부한 맛까지 다 갖췄다며 돈가스집 사장 부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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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이 나간 이후 해당 식당은 유명세를 치르게 됐고, 가게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식당 앞에는 오픈 시간 한참 전인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줄지어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골목 굽이굽이 대기손님들로 가득 찬 모습을 목격하게 된 백종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을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가 줄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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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누리꾼들은 "새벽부터 6시간 기다려서 먹었다", "눈 맞으면서 아침 7시부터 기다렸다" 등의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돈가스집 사장 부부에게 메뉴를 줄일 것을 제안했다.


메뉴가 축소돼 매출이 줄어들까 봐 망설이는 부부를 위해 백종원은 메뉴를 줄여서 망하면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각서를 쓰기도 했다.


Naver TV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