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실제 프레디 머큐리 모습 담긴 '라이브 에이드' 방영 예고한 MBC

인사이트YouTube 'Simon Christensen'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MBC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힘입어 퀸의 전설적인 공연 '라이브 에이드' 실황을 방송한다.


그리고 이를 알리는 80년대 감성이 잔뜩 담긴 홍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MBC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특집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ithmbc'


공개된 사진 속 프레디 머큐리는 라이브 에이드 공연 도중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에는 '라이브 에이드' 공연의 위대함을 알리는 정보와 당시 퀸이 부른 7곡 목록도 적혀있다.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퀸의 위대함을 알게 된 한국 팬들.


'라이브 에이드' 실제 공연 영상으로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받을 수 있을지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ithmbc'


한편 '라이브 에이드'는 1985년에 열린 퀸의 공연으로, 당시 에티오피아 난민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라이브 에이드' 재방영은 오는 12월 2일 오후 11시 55분에 편성됐으며 DJ 배철수와 팝 칼럼니스트 임진모가 해설에 나선다.


MBC는 충분한 화질 보정 작업을 거쳐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ith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