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음악으로 낳은 딸'이라 소개한 비비의 환상적 무대

인사이트SBS '더 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더 팬' 비비가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며 모두를 홀리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더 팬'에서는 윤종신의 '환생'을 부르는 참가자 비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비의 무대에 앞서 타이거JK는 "조단이 사랑으로 낳은 아이라면 바비는 음악으로 낳은 아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힙합계의 대표 주자인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인정한 만큼 방청객들은 비비의 무대 시작 전부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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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더 팬'


잔잔한 반주와 함께 비비는 독보적인 보이스로 달콤한 바이브레이션을 선보여 시작과 동시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비는 청아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 실력을 뽐내며 연신 팬마스터들을 감탄하게 했다.


또한 비비는 아직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줄곧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이끌어가는 노련미까지 자랑했다.


무대가 마친 뒤 팬마스터 이상민은 "무대를 보니까 왜 윤미래가 인정했는지 알 것 같다"며 호평했고, 방청객들도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인사이트SBS '더 팬'


인사이트Instagram 'yoonmirae'


결국 비비는 팬 마스터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 표를 비롯해 판정단에게 286표를 얻어 최고점으로 1라운드를 통과하게 됐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주얼까지 매력적이다. 완전 보석이네", "역시 타이거JK, 윤미래의 안목은 정확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미래는 방송이 나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랑한다. 우리 딸"이라는 글과 더불어 비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Naver TV '더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