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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세상을 우습게 아네" 무성의한 홍탁집 아들에 폭발하고 만 백종원

'골목식당' 백종원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홍탁집 아들의 태도에 결국 화를 내고 말았다.

인사이트SBS '골목식당'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골목식당'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지난 19일 SBS '골목식당' 측은 21일 방송분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탁집을 다시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어머니가 만든 것과 똑같은 맛의 닭볶음탕을 만들어야 한다는 미션을 남겼다.


인사이트SBS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은 양념장을 꺼내며 자신 없어 하는 태도를 보였고, 이에 백종원은 "왜 엄마를 쳐다보냐"며 소리쳤다.


이어 "내가 음식하는 사람인데 모를 것 같냐. 딱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홍탁집 아들이 세제통 옆에서 닭을 씻자 진심으로 화가 난 그는 "XX. 세상을 XX 우습게 아네 진짜. 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골목식당' 


백종원은 이어 "어머니 죄송한데 안 된다"고 말했다. 홍탁집 아들은 앞치마를 벗고 가게를 벗어났다.


과연 홍탁집은 솔루션을 받아들여 '맛집'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


홍탁집의 다음 이야기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Naver TV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