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김수미, 김치 2000포기 김장해 '시청자'들 직접 나눠준다

인사이트tvN '수미네 반찬'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엄마의 손맛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나선다.


20일 tvN '수미네 반찬' 측은 배우 김수미를 비롯해 셰프들과 깜짝 게스트들이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김치 2천 포기를 담근다고 밝혔다.


완성된 김치는 국내 및 해외 시청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보내진다.


제작진은 "배추김치뿐 아니라 깍두기, 총각김치, 동치미 등 김장 노하우가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인사이트tvN '수미네 반찬'


김수미의 가슴 따뜻한 행보는 이전부터 이어졌다.


지난 8월 방송분에서 김수미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고구마순 김치'가 그립다는 해외 거주 팬의 손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당시 그는 "제가 고구마순 김치를 보내드리겠다. 많이 담아서 보내드릴 테니까 할머니도 추억하고 이웃분들과도 나눠서 잡수라"고 약속해 모두를 감동케했다.


방송이 아닌 일상에서도 김장 김치 200포기를 지인들에게 나눠줄 정도로 주변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하다고.


한편, 2천 포기의 김장 체험기가 담길 해당 방송분은 오는 12월 초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인사이트tvN '수미네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