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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이 작정하고 만든 엑소시즘 드라마 '프리스트' 예고편

OCN 새 엑소시즘 드라마 '프리스트'가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1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OCN '프리스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장르물의 명가 OCN이 새 엑소시즘 드라마로 돌아온다.


지난 16일 OCN '프리스트'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1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을 목격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공조를 그린 작품.


공개된 영상은 흉기에 찔린 소년이 다급하게 병원으로 수송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동시에 "50대 청소년 상담사가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도 음성이 흘러나왔다.


인사이트OCN '프리스트'


아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령에 빙의됐고, 엑소시스트 오수민(연우진 분)은 "이미 악령이 아이를 완전히 차지했다"고 말했다.


의사 함은호(정유미 분)는 아이를 안고 마구 달리는 오수민을 멈춰세우며 "내려놓으라"고 절규했다. 아이가 악에 빙의됐다는 비과학적인 말을 믿지 못하는 듯했다.


오수민과 함은호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오수민은 구마를 시도했고, 함은호는 수술에 나섰다.


반면, 신부 문기선(박용우 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경거망동하면 안 돼"라고 경고했다. 불안감이 실린 근엄한 목소리는 절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인사이트OCN '프리스트'


아이는 점점 더 폭주하기 시작했다. 아이는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짓고, 오수민의 목을 조르는 등 잔인한 행동으로 쉽게 구마할 수 없는 강렬한 악의 등장을 예고했다.


"단 1초 차이로 한 아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 상황이 다시 와도 그렇게 하겠다"는 의사 함은호와 "이건 의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며 구마를 시도하는 엑소시스트 오수민.


과연 이들은 소중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치열한 사투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악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프리스트'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프리스트'


Naver TV '프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