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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들 '도시락'까지 직접 챙기는 '인성甲' 홍진영 자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 자매가 경비원 아저씨의 도시락까지 챙기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홍진영 자매의 이웃을 챙기는 배려심이 모두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이 최초 '여자 미우새'로 등장해 친언니와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진영은 친언니와 함께 저녁 식사 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에 장을 보러 가기로 했다.


홍자매는 마트로 떠나기 전 주차장에서 우연히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를 만나게 됐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경비원 아저씨를 보자마자 홍진영은 창문을 열고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밝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경비원 아저씨는 "우리 아저씨들이 도시락이 너~무 맛있대"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홍진영 언니는 "아 진짜요? 다행이네요"라고 흐뭇해했고, 홍진영도 미소를 띠었다.


평소 홍자매는 고생하는 아파트 경비원에게도 음식을 챙겨줘 왔던 것. 평소에도 주변 이웃들을 살뜰히 챙기는 홍자매의 배려 깊은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MC 신동엽을 비롯한 패널들 모두 "너무 예쁘다"며 인성까지 훈훈한 홍자매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 언니는 첫 등장부터 놀라운 존재감을 발산하며 '미우새'를 뒤집어놨다.


거침없는 입담과 넘치는 흥 등 다양한 매력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홍자매의 다음 출연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