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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1인에게 1년간 최소 '1억원' 투자한다는 YG

YG엔터테인먼트가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들에게 투자하는 비용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V LIVE 'YG보석함'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최고의 아이돌이 데뷔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갈까.


YG엔터테인먼트가 연습생들에게 들어가는 투자 비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네이버 V LIVE에서는 'YG보석함' 첫 회가 공개됐다.


'YG보석함'에서는 데뷔를 위해 긴 시간 땀 흘리며 경쟁하는 연습생들의 치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V LIVE 'YG보석함'


이날 연습생들은 A, B, C 세 그룹으로 분류됐다. 그중 데뷔와 가장 가까운 그룹은 A였다.


평균 연습 기간 4년인 A그룹에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K팝스타' 출신 방예담과 최현석, 김준규 등이 소속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데뷔가 가장 가까운 A그룹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었다. 당연히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


YG 신인개발팀 김윤정 씨는 "A팀 연습생들이 숙소 생활을 하거나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기 때문에 1인당 최소 1억 이상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V LIVE 'YG보석함'


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 항목에는 기본 식대, 교통비, 일본어 수업, 영어 수업, 연기 수업, 토론 수업, 헬스 트레이닝 등이 포함됐다.


연습 3년 차인 최현석 연습생은 그동안 자신에게 투자된 금액이 얼마일 것 같냐는 말에 "1억은 채운 것 같다"고 답했다.


1년에 1억 원이라는 말을 들은 그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V LIVE 'YG보석함'


※ 관련 영상은 1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LIVE 'YG 보석함 (YG TREASURE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