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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할 땐 '꺄르르' 웃다가 경기장 들어가자 아빠 품에 안겨 펑펑 우는 나은이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시축에 도전했다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나은이가 시축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박주호와 딸 나은, 아들 건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나은이는 시축을 하루 앞두고 아빠 박주호와 함께 축구 연습을 했다.


박주호는 "내일 어떻게 하는지 연습 한 번 해볼까? 발로 뻥 차면 되는 거야"라며 공을 차는 시늉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격적으로 시축 연습을 시작한 나은이는 헛발질을 하고 공에 걸려 넘어지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나은이는 공에 크게 관심이 없는 듯 해맑게 웃더니 급기야 바닥에 드러눕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본 박주호는 "내일 그렇게 할 거야? 아빠 창피한데"라며 당황했지만, 나은이는 애교스러운 표정과 목소리로 해맑게 웃기만 했다.


이튿날, 나은이는 아빠와 함께 축구장을 찾았다. 박주호의 팀 울산현대축구단과 이동국의 팀 전북현대모터스가 맞붙는 날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습 때까지 발랄하게 웃던 나은이는 수많은 관중 앞에서 얼어붙었다.


아빠의 품에 꼭 안긴 채 겁먹은 티를 내던 나은이는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한편, 나은이의 시축 도전기가 담긴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전파를 탄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