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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더게'보다 더 소름 끼치는 엑소시즘 드라마 '프리스트' 선공개 영상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공조를 그린 OCN 새 드라마 '프리스트'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OCN '프리스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장르물의 명가 OCN이 '손 the guest'를 잇는 새 엑소시즘 드라마를 선보인다.


바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공조를 드린 드라마 '프리스트'다.


지난 15일 OCN '프리스트' 측은 드라마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담은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를 그린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인사이트OCN '프리스트'


선공개 영상은 비가 내리는 날 문기선(박용우 분)을 찾아온 소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소년의 부름을 따라간 곳에는 악령에 쓰인 여성이 있었다. 바닥으로 추락한 여성은 온몸을 비틀고 이상한 말을 쏟아내더니 의식을 잃고 말았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구급차에 실려 가는 소년의 모습과 함께 한 청소년 상담사가 초등학생을 흉기로 찔러 죽였다는 보도 음성이 흘러나왔다.


병원에서는 의사인 함은호(정유미 분)와 엑소시스트 오수민(연우진 분)은 악령에 빙의된 남자아이를 둘러싸고 말다툼을 벌였다.


인사이트OCN '프리스트'


함은호가 "나더러 지금 악마에 쓰였다는 걸 믿으라는 거예요?"라고 소리치자 오수민은 "지금까지 뭘 본 거예요?"라고 소리쳤다.


오수민은 "구마를 서둘러야 합니다"라고 긴박하게 말했고, 문기선은 "너 혼자 감당할 수 있는 게 아니야"라고 단호히 말했다.


종교와 과학, 접점이라고는 없는 의사와 엑소시스트는 과연 공조를 통해 '오지 말아야 할 것'과 맞서 싸울 수 있을까.


새로운 차원의 장르물 탄생을 예고한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프리스트'는 오는 11월 24일 전파를 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프리스트'


Naver TV '프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