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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 만에 연예계 수입으로 부모님께 '집 장만'해드린 워너원 옹성우

'만능돌' 워너원 옹성우가 데뷔 1년 만에 부모님께 집과 가구를 선물했다고 밝혀 '효자돌'로 등극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워너원 옹성우가 부모님을 위해 집을 장만해드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컴백을 앞둔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워너원 멤버 옹성우는 첫 정산을 받자마자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돈을 쓰는 것도 습관"이라고 말문을 연 옹성우는 부모님이 자신의 선물을 거절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옹성우는 "전에 살던 집은 침대를 놓을 공간도 없을 정도로 작았지만 이사한 집에는 침대를 놓을 만한 공간이 생겼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들이 힘들게 벌어 온 돈을 선뜻 쓰기 어려워서일까. 옹성우의 부모님은 "돈 모아서 사야지"라며 계속해서 침대 구입을 거절했다.


부모님의 알뜰함이 답답했던 옹성우는 "이제는 공간이 생겼으니 침대를 사라고 여러 번 말씀드렸고, 기나긴 설득 끝에 선물해드릴 수 있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해 에어컨과 TV를 선물했다고 밝혀 진정한 '효자돌'임을 입증했다.


한편, 옹성우가 속한 그룹 워너원은 오는 19일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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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