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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수의사 아니라도 우리 아이 아픈 곳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출간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병을 제대로 알지 못해 악화되는 상황을 막아주는 착한 책이 나왔다.

인사이트북라이프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선생님, 우리 아이 아픈 건가요?"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그야말로 '개답답'한 순간이 찾아온다. 


15일 비즈니스북스의 임프린트 북라이프는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반려견들의 아픔을 알려주는 '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은 병을 제대로 알지 못해 악화되었을 때만큼 마음 아픈 순간도 없을 것이다.


전문가가 아니라 반려견이 발병 초기에 보내는 신호를 감지하기 힘들고 똑똑한 보호자가 되고 싶지만 인터넷에는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아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감이 오질 않는다.


그렇다고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매번 동물병원에 가서 수의사에게 일일이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반려견의 발병 초기 증상들은 주로 지나치기 쉬운 일상에서의 행동이나 몸의 변화로 드러난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수의사가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반려견의 발병 초기 증상과 40여 가지 질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철저히 보호자의 입장에서 쓴 책으로 전문지식 없이도 반려견의 증상을 판단할 수 있어 더욱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