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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는 선배들 위해 새벽부터 '응원전' 펼치는 고등학생 후배들

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전국에서는 후배 고등학생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전국에서는 후배 고등학생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외국어고등학교와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곳곳에서는 응원전이 열렸다.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이른 아침부터 수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의 표정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날 고등학생들은 분장을 마다하지 않고 귀여운 모습으로 분해 선배들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인사이트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매년 반복되는 훈훈한 응원전에 누리꾼들은 "옛날 생각 난다", "귀엽다, 저기 가봤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수능은 59만 4924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397명 늘어난 수치다.


수험장 입실 시간은 8시 10분에 마감되며,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시험이 치러진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