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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외계인 좇는 'X파일' 요원 떠오르게 하는 '한밤의 오컬트 공무원' 1권 출간

'오컬트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평범하지 않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이야기가 나왔다.

인사이트서울문화사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오늘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면 과연 누가 해결해줄까?


지난달 25일 서울문화사는 '오컬트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평범하지 않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이야기 '한밤의 오컬트 공무원' 1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도쿄 23구의 모든 구청에 남모르게 존재하는 '야간 지역 교류과' 그곳은 '오컬트적 현상'을 해결하는 특수한 과였다.


당당히 공무원이 된 1년차 사회인 미야코 아라타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곳에 배속된다.


악마나 천사, 요괴와 같은 인간이 아닌 존재를 통칭 '어나더'라 부르는 그 과에선 아라타의 온갖 상식들이 뒤집어진다.


외계인을 좇는 FBI 요원 'X파일'의 스컬리와 멀더 요원이 생각날 정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공무원들이 마도(魔都) 도쿄를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이 이야기는 2019년 일본 현지 TV 애니메이션 방영이 결정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