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들 사이서 '꿀잼각' 입소문 타고 예매율 1위한 '신동사2' 오늘(14일) 개봉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해리포터 스핀오프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비한 동물사전'의 속편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드디어 오늘(14일) 개봉한다.

14일 오전 07시 16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43.9%의 예매점유율로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편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개봉 직전 예매율과 비교했을 때 무려 2배가 넘는 수치다.

당시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덕후들은 물론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로 신흥 팬들을 대거 끌어들이며 총 관객수 466만 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특히 속편인 이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포터에서 짧게 다뤄졌던 내용들과 다뤄지지 않았던 내용들이 가미됐다고 알려지면서 덕후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에 해리포터 덕후들은 영화 개봉 직전부터 '신동사2'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며 개봉일이 빨리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마침내 오늘(14일) 개봉하며 베일을 벗은 '신동사2'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또한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조니 뎁 분)의 음모를 막기 위해 앞장선 뉴트(에디 레드메인 분)가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